호남대 인사연은 7일 ‘제 60회 호남학술좌담회’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이하 인사연, 소장 심연수)는 7일 광산캠퍼스 인사연 행정실(6507호)에서 ‘제60회 호남학술좌담회’를 가졌다.생물학과 이승휘 교수와 작업치료학과 이문영교수의 발제로 열린 이번 좌담회는 ‘글로벌 시티즌쉽(Global Citizenship)과 환경’을 주제로 열렸다.‘유럽선진사회의 재생에너지 활용과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승휘 교수는 “에너지 자원은 세계시민성의 존속과 유지의 기반 한다”며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재생에너지의 인식과 활용을 도모해온 독일의 사례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문영 교수는 ‘정신건강과 힐링기관’이라는 발제에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 뒤 ”전국과 지역 단위에서 다양한 힐링기관들이 운영 중인데, 광주 지역에도 정신건강과 힐링을 담당할 기구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좌담회에는 이문영 교수(작업치료학과), 이승휘 교수(생물학과), 박주경 교수(영문학과), 윤영 교수(한국어학과), 김기태 교수(신문방송학과), 박혜숙 교수(대학원 교육학과), 서명준 박사(인사연 전임연구원), 심연수 교수가 참석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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