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7일 “민선 6기 공약으로 남면 덕성리와 북이면 신평리 일원에 도시민 이주단지를 조성해 정주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광주시와 인접해 있고 접근성이 좋은 남면 덕성리와 녹진리 일원에 54만㎡ 규모의 임대주택, 동호인주택, 한옥주택 등 900여 세대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북이면 신평리 3만㎡에 30여 세대의 전원택지를 조성하겠다”며 “도시민의 귀농 등 인구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또 “북이면 수성리 일원에는 장성호 수변개발사업과 연계한 은퇴자마을을 조성해 은퇴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 귀농 인구증가 등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김 예비후보는 “덕성리 행복마을은 2017년까지 총사업비 906억원으로 전남개발공사가 부지를 조성하고, 북이면 신평리 전원마을은 2015년까지 택지조성과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39억원 중 26억6천만원은 국도비로 12억4천만원은 군비로 충당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