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혈액암 환아 가족 초청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개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기아자동차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혈액함협회와 함께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과 가족 35명을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초대하고 시구이벤트와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혈액암 환아 2명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기아차는 이날 초청된 혈액암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포토타임, '또봇' 증정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족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환아들과 인기 캐릭터의 시구, 시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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