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다솜이 2일 오후 방송한 KBS1 '사노타'에서 한민채의 닦달에 난감해했다. 사진은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겸 배우 다솜이 5일 오후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 한민채의 닦달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이날 공들임(다솜 분)은 극단에서 금나리(한민채 분)와 마주쳤다. 금나리는 갑자기 사라진 공들임 대타로 공연을 치른 상황.금나리는 공들임에게 따졌다. 그는 항상 중요한 시기에 말없이 모습을 감추는 공들임에게 "버릇없다"고 다그쳤다.하지만 공들임은 억울함을 느꼈다. 그는 당시 정체모를 사람에게 속아 소품실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묵살됐다. 금나리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그를 대했다.이 과정에서 다솜의 표현력은 단연 빛났다. 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한 공들임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