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곡성읍 상가를 순회방문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1일 “곡성읍 상가를 순회방문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곡성의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무너지면 곡성의 지역경제가 무너지기 때문에 이미 임기말 ‘소상공인 지원조례’를 전부 개정해 안정적으로 경영정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고 이를 연차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허 후보는 “이러한 좋은 사업들이 잘 정착되고 활용이 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허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을 제시했다. ▲14억 예산을 확보하여 곡성읍 도로 배후지에 주차장 7개소를 신설 ▲ 시설개선, 노후기계교체 500만원 조건 없이 지원 ▲2014년 농협이 자금을 융자해 주고 곡성군이 이자를 보전(50억 규모, 1억 1천 이자보전 비용 확보) ▲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개인위생용품, 화장실 개선, 저온저장고, 해충 포충기 지원 등을 공약으로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일부 사업은 이미 조례로 확정되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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