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아동을 위한 맞춤형통합서비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2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장흥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윤승중(장흥 부군수)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3분의 위원은 임산부 지원서비스 및 0세 ~13세 이하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보건·교육·복지서비스에 있어 양적인 실적보다는 아이들의 개별 만족도를 향상 시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 두 개 기관을 통합운영(일원화)해 장흥군 전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윤승중 운영위원장은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칠곡 울산 계모 사건 게임 중독 아빠등 급변하는 사회속에 빚어진 가족해체의 부정적 결과물로 피해자는 약한 아이들이 담당하게 되었다”며 “사회의 뿌리가 되는 가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지금이야말로 국가의 안정적인 통합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라며 드림스타트가 그 중심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미래 장흥의 성장 역군을 육성해야할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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