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헨 레알, 리베리 경기 안풀리자 카르바할 '뺨' 때리며 화풀이?

▲리베리 경기 중 분노하며 뺨 때리기(출처: 유투브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리베리 경기 안풀리자 카르바할 '뺨' 때리며 화풀이?프랭크 리베리(31·뮌헨)가 상대편 선수 뺨을 때리며 경기 중에 다시 한번 폭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풋볼 아레나 뮌헨(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세르히오 라모스와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16골)을 세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다.경기의 재미는 다른 곳에 숨어 있었다.전반 9분 왼쪽 측면을 공략한 뮌헨의 패스는 그대로 바깥으로 나가는 듯 보였으나 이를 프랭크 리베리가 살리기 위해 돌진, 이를 다니엘 카르바할이 강한 몸싸움으로 저지하면서 신경전이 펼쳐졌다. 여기에 페페까지 달려와 같이 도발하자 다혈질의 리베리가 이성을 잃고 폭발했다. 심판의 저지로 더 이상의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미 흥분한 리베리는 전반 43분 왼손으로 카르바할의 뺨을 때렸다. 심판은 보지 못했지만 중계 카메라는 이 장면을 포착했다.리베리가 상대 편 선수 뺨을 때린 것은 이번 뿐 만이 아니다.지난 2012년 12월에는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으로 뛰던 구자철의 뺨을 때려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리베리 카르바할 뺨 가격 소식에 네티즌은 "리베리 카르바할 뺨 가격, 경기도 시조 매너도 꽝", "리베리 카르바할 뺨 가격, 자철이도 때리더니", "리베리 카르바할 뺨 가격, 싸움을 잘하시나봐?좀 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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