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감사원이 29일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예비 감사에 착수했다.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감사원이 도교육청 대책반(상황실)측에 사고 대처 현황 등 각종 자료 제출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됨' , '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해경 공식발표'라는 내용의 문자를 출입기자 등에 잘못 발송해 혼선을 야기한 바 있다.감사원 관계자는 "예비 감사차원에서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며 "해당 기관에 나간 것은 아니고 현황 파악하기 위해 자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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