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화순군, 5월3일부터 주말·공휴일에 탐방지원버스 운행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5월 3일부터 무등산 탐방버스를 운행한다.군은 ㈜화순교통에 위탁해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40분~1시간 간격으로 탐방버스를 운행키로 했다.운행 구간은 화순읍 군내버스터미널~수만리 큰재~중지마을~들국화마을~안양산 자연휴양림~이서면 영평리 이서분교를 왕복한다.탐방지원버스 운행은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지역에 대중교통망을 연결해 증심사지구와 원효사지구에 집중된 탐방객을 화순지역으로 분산시킴으로써 포화상태인 무등산 등산로를 보호하고 화순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장불재의 경우 화순읍 수만리 중지마을에서 출발하면 1시간 이내에 오를 수 있다.탐방지원버스 운행에 따라 만연산, 안양산, 백마능선, 광석대, 시무지기폭포 등 무등산 동부지역이 새로운 탐방로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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