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월3일부터 무등산 순환버스 운행

"11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두차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등산국립공원 내 옛길과 무등산을 한바퀴 도는 무돌길 탐방객을 위한 무등산 순환버스가 오는 5월3일부터 다시 운행된다.광주광역시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오후 2시 두차례 무등산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순환버스는 광주역을 출발해 호수생태원~담양남면~화순이서~증심사주자창을 거쳐 광주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2시간3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이와함께, 5월3일부터 무등산 등산 후 화순(이서) 등으로 내려오는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화순읍에서 이서를 오가는 탐방지원버스가 신설돼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순환버스는 탐방객 분산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 2011년부터 운행을 시작, 무등산국립공원으로 승격 후 지난해 7월부터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 운영하고 있다. 12월부터 3월까지 겨울철에는 운행이 중단된다.이용 문의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061-371-1187)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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