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 세월호 합동 분향소 헌화

“장흥 군민회관 1층 현관에 합동분향소 마련,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

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세월호 합동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권한대행 윤승중)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26일 오전 8시부터 운영하고 있다.합동분향소는 장흥 군민회관 1층 현관에 마련해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세월호 합동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노란리본을 달고있다.

28일 오전 10시에 장흥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은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참배하고 분향, 헌화 및 노란리본 달기 등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에 대한 염원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일반 조문객도 함께 슬픔을 동참하는 대열에 줄을 잇고 있다군 관계자는 “합동분향소는 안산지역 희생자 합동 영결식이 열리는 날까지 운영하며 군 직원들로 분향 안내조를 자율적으로 편성해 추모 및 애도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