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여름시즌 침구 구성비 3년 만에 4배 뛰어
(사진: 이마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는 여름용 침구인 '아이스 3D 메쉬침구'를 출시, 본격적인 여름 준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아이스 3D 메쉬 침구는 1초/1㎡ 당 4.8ℓ의 공기를 통과시킬 수 있는 입체 그물망 구조인 '3D 에어 메쉬 원단'으로 통기성을 높여 냉감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물세탁이 가능해 여름철 침구 위생관리에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중소협력사 동진침장과 함께 사전 기획한 제품으로 총 2만5000세트를 준비해 판매한다. 베개와 패드는 5만9000원, 방석은 6900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와 여름용 침구를 2주가량 앞당겨 판매하게 됐다"며 "실제로 5~8월 시즌침구 매출비중은 2010년 4.5%에서 지난해 18.8%로 4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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