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이청용이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26일(한국시간) 영국 힐스보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19분 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가운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청용이 골맛을 본 건 2월 9일 본머스와의 29라운드(2-2 무) 이후 76일 만이다. 시즌 공격포인트는 2골 5도움으로 늘었다. 볼턴은 전반 29분 리암 트로터가 쐐기 골을 넣으며 조 머톡이 만회골을 넣은 셰필드에 3-1로 이겼다. 15승15무15패(승점 60)로 순위는 14위를 유지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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