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민 올바른 걷기 붐 조성, 걷기마을 리더 100명 참여
고흥군은 건강 두드림 365 걷기마을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언제 어디서나 가장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올바른 걷기 붐 조성을 위해 최근 건강 두드림 365 걷기마을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건강걷기마을 리더로 구성된 이장·부녀회장들이 직접 올바른 걷기를 배워 마을로 돌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그 기술을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마을회관에 무료하게 누워있거나 앉아계시는 어르신들을 밖으로 이끌어 걷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몫을 다하고자 한 것이다. 고흥군은 건강 두드림 365 걷기마을을 금년에 100개소를 지정하여 운영에 들어가 2018년까지 515개 전 마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건강 두드림 365 걷기마을은 걷기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보건공무원 49명이 직접 현장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걷기마을 리더와 올바른 걷기 교육을 이수한 건강지도자 100명을 1:1로 매칭해 인적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걷기 5000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발로 올바른 걷기 체험학교와 건강 두드림 365 걷기마을을 내실 있게 운영 전 군민이 올바른 걷기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붐 조성은 물론 환경조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곽경택 기자 ggt135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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