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아시아 칼럼]어떻게 스스로를 어필할 것인가?(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①

[에듀아시아 최현민 자문위원]매년 80만명의 학생들이 스스로를 어필하기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는 이런 식으로 시작된다. “전 교육자이신 아버님과 가정주부이신 어머니 사이에서 화목한 가정속의 1남1녀로 살아 왔습니다.” 학생들에게 묻고자 한다. 당신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첫 번째 사실이 바로 가족에 대한 소개입니까?면접관, 평가자들이 당신들의 좋은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뿐이다. 스스로의 차별성, 스스로의 특별함으로 어필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추어 글을 쓸 필요가 있다. 학생들의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주요한 활용 팁을 정리하고자 한다.1. 구체성을 입증하라!학생들이 처음 쓰는 자시소개서는 대부분 평범하게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나열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동아리 경험, 수상경험, 봉사경험의 유무를 확인하는 과정이 아니라, 해당 경험을 통해 본인이 어떠한 가치관으로 살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금 어떻게 살고 있고, 앞으로 지원학교에서 어떤 미래상을 보여줄지를 나타내는 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의 나열이 아닌, 가장 의미 있는 단 하나의 경험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작성함으로서 본인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증명해야 하는 것이다. 구체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명확한 시점과 구체적인 명칭(사람이름, 수상대회) 그리고 평가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감성이 적절히 혼용될 필요가 있다.2. 차별성을 어필하라 우리가 자기소개서에 어필해야 할 경험은 남들과 차별화된 경험이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습과 학교생활을 유지해왔다면 솔직히 무언가 특별한 경험을 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일이라도 개인적인 감성과 구체성을 근거로 한다면 전혀 다른 표현이 될 수 있다.예1: 전 지난 학기동안 1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고로 전 봉사하는 인재입니다.예2: 전 지난학기 매주 1시간씩 삼성요양병원에서 노인지원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곳에서 김옥분 할머니를 알게 되었습니다 허리가 안좋으신 할머니와 대화를 해드리고 목욕을 도와드리며 깊은 보람을 느꼈고, 제가 얼마나 봉사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2가지 예시 중 무엇이 더 신뢰가 가는가? 당연히 후자이다. 같은 경험이라 할지라도 개인이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차별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본인의 소소한 모든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차별화된 표현이 될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세계로리더십센터 최현민 대표 goldmentor@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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