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현대증권은 24일 OCI에 대해 실적 개선 지속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OCI는 1분기 매출액이 7979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실적”이라고 평했다. 현대증권은 2분기 OCI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6%, 225% 증가한 8315억원, 5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은 전력비용 하락과 판매량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을 실현할 것이고, 소다회사업과 석유화학·카본부문 실적도 계절적 수요를 바탕으로 1분기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 수요는 전년대비 14% 증가할 전망으로 수요회복을 바탕으로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이 해소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