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 지난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3사 정보유출 사고로 이용회원 수가 줄어들고 카드산업 규제가 심화되는 등 올해 1분기는 지난해보다 영업환경이 더 악화됐으나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거둔 것이다.삼성카드는 23일 지난 1분기 당기순익이 676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64% 증가한 903억9200만원을 기록했다.전반적으로 카드산업은 어려운 실정이다. 삼성카드 또한 역풍을 완전히 피해가지는 못 했다.삼성카드 1분기 매출액은 7316억원으로 1.96% 감소했으며 카드론, 현금서비스 취급고는 3조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낮아졌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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