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2~6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22일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2015'의 성공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세계도로대회는 1908년부터 도로분야 정보·기술 교류, 국제협력을 위해 4년마다 개최되는 도로교통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2015년 11월2일부터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전 세계 50여개국 장·차관과 120여개국 3만5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도로와 이동성-도로교통 분야의 신 가치 창출'을 주제로 장관회의, 학술토론, 전시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회 준비와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행사 전반을 주관하고 서울시는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교통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선진 도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려 도로건설 분야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시와 긴밀히 협업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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