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안전판인 노란우산공제가 7년만에 가입자 40만명·부금 2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 공제)가 이달 중 누적 가입자수 40만 명, 부금납입 2조 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325만개의 12.3%에 달한다.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10곳 중 1곳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지난 2007년 9월 출범한 이후 약 7년만의 성과로, 출범 당시 보험개발원이 예측한 것보다 2년 빠른 성과다. 노란우산공제는 지금까지 폐업·사망·노령 등의 사유로 총 2만9722명에게 1483억원을 지급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국정과제로 공제 운용규모를 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가입문의는 가입대행 협약 은행이나 지점,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지역본부, 전국 대표전화 1666-9988이나 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 상담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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