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시청률 고전 면치 못해

MBC '빛나는 로맨스'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가 시청률 하락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빛나는 로맨스'는 7.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에 비해 2.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순옥(이미숙 분)이 애숙(이휘향 분)의 허리에 새겨져 있는 장미문신을 보고 의심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태식(윤희석 분)이 살길이 막막해지자 빛나(이진 분)를 찾아가 위자료로 준 땅을 돌려달라고 사정하는 장면이 연출됐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9.7%, KBS1 'KBS 뉴스 7'은 10.1%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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