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한전선이 미국에서 34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케이블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56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160원(7.48%) 오른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3개 지역에서 34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날 대한전선은 지난 16일 LA수전력청(LADWP)이 발주한 2400만달러 규모의 275kV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올 들어 동부 뉴저지 지역 변전소 건설 관련 800만달러 규모 230kV급 프로젝트, 샌디애고 전력회사인 SDG&E(San Diego Gas & Electric)의 200만달러 규모의 230kV급 프로젝트 등 총 세 건을 미국에서 수주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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