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주의보 발령, 파푸아뉴기니·솔로몬제도 대피 명령

▲쓰나미 주의보 발령,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 대피 명령.(사진: USGS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쓰나미 주의보 발령, 파푸아뉴기니·솔로몬제도 대피 명령남태평양 서쪽 끝 뉴기니섬 동반부에 걸쳐 있는 도서국가 '파푸아뉴기니'에서 19일(현지시간) 오후 10시27분께 규모7.5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미국 지질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은 파푸아뉴기니의 외딴섬 부건빌의 판구나에서 남서쪽으로 68㎞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은 30.97㎞ 깊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acific Tsunami Warning Center, PTWC)는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지난주에도 규모 7.6과 7.5의 강진이 발생하는 등 이달 들어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에 규모 7이상의 강진은 모두 3차례나 발생했다.'불의 고리'라고도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해 있는 파푸아뉴기니에서는 규모 7 안팎의 강진이 흔한 편이다.파푸아뉴기니 쓰나미주의보 소식에 네티즌은 "파푸아뉴기니 쓰나미 주의보, 얼른 대피하세요" "파푸아뉴기니 쓰나미 주의보, 강진이 3차례나 발생했다고?" "파푸아뉴기니 쓰나미 주의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말아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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