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산’ 벽산건설 ↓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파산 선고를 맞은 벽산건설이 약세다. 18일 오전 10시3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7.62% 내린 194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벽산건설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를 확정하고 파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수익성 악화로 인한 결손금 누적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된 벽산건설에 대해 상장폐지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한때 도급순위 15위까지 올랐던 중견건설업체 벽산건설은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겪다 2012년 법원 회생절차를 두드렸지만 잇단 M&A 추진 시도가 모두 불발되며 회생과 멀어졌다.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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