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만큼 축구용품 판매도 '눈길'

2014 브라질 월드컵 캐릭터 상품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 2014년 FIFA 브라질월드컵 개막 50여일을 앞두고 응원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월드컵에 대한 관심만큼 월드컵 상품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즐겨라, 대한민국’을 채용한 붉은악마 티셔츠를 선보였다. 국제축구연맹 FIFA도 예외일 수는 없다. FIFA 공식 라이선스권자인 ㈜레오다빈치는 국내 상륙한 FIFA 공식 로고와 엠블럼을 차용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붉은 티셔츠를 내놓았다. 이 티셔츠는 국내 전국 140여개의 대형할인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FIFA 월드컵 티셔츠’ 상품개발팀 관계는 "응원복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축성이 뛰어나고 땀 흡수와 배출이 용이한 쿨소재의 원단을 사용했고, 양 소매에는 각각 태극기와 월드컵 공식로고를 차용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구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에는 월드컵 응원복을 일회성으로 사용했지만 이제는 젊은 시절을 추억하는 기념품으로 보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인 또는 가족단위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2002년의 뜨거웠던 열기를 추억하며, 2014년 대한의 건아들의 승리를 기원한다. FIFA 공식티셔츠 구입문의: ㈜레오다빈치 02)2200-2013, ㈜마스터코리아 070)8830-2200

FIFA 공식 월드컵 티셔츠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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