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민간투자사업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11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청을 포함한 광역·기초 자치단체 소속 국장급 공무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재정·민간투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국장급 공무원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투자사업 관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민간투자제도의 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 국내·외 민간투자사업 동향, 민자사업 사례에 대한 발표 후, 민자사업과 관련이 높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민간투자사업 추진 효율화를 위한 질의답변과 경험공유의 시간도 마련됐다.기재부는 앞으로도 재정·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인 대상의 기초교육, 심화교육, 재무·운영 전문교육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교육은 오는 5월과 9월 각각 실시되고, 심화교육은 6월, 재무·운영전문 교육은 10월 예정돼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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