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의 주연 천우희. (사진: 영화 '한공주' 포스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공주' 천우희, 국제영화제 8관왕 "상 너무 많이 받아 겁나"천우희가 '한공주' 국제 영화제 8관왕에 대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배우 천우희는 10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국제 영화제에서 8관왕을 하고 있는 영화 '한공주'에 대해 털어놓았다.이날 천우희는 "처음엔 그래도 영화제 나갔으니 상을 하나쯤은 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대한 것 보다 많은 상을 받아서 좋았다"며 솔직하게 답변했다.동시에 "그런데 너무 많이 받고 있어 겁이 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직 개봉을 안한 영화라 긴장도 많이된다. 한국 팬들이 어떻게 볼 지 몰라 무척 떨린다"고 전했다.영화 '한공주' 는 5일 폐막한 제 28회 프리부르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현재까지 8관왕을 기록하고 있다.'한공주'는 주인공 공주가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으며 세상이 정해놓은 피의자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한다.'한공주' 천우희의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한공주' 상 많이 받고 있었구나" "'한공주' 천우희 연기 기대된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도 '한공주' 칭찬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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