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아빠어디가2 합류(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웅인이 첫째 딸 세윤 양과 함께 아빠어디가2에서 여행을 떠난다.9일 정웅인 소속사 Pi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언론매체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의 12일 촬영분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정웅인은 최근 가수 김진표와 그의 딸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생긴 공백을 매우게 될 예정이다.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맞은 '아빠 어디가'가 정웅인 부녀의 합류로 고전을 면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웅인의 첫째 딸 세윤양은 한국의 수리크루즈(톰크루즈의 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빼어난 미모와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아역배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편 김진표는 과거 방송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이하 일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인 '운지'(인터넷 신조어로 '망했다' '떨어지다'의 뜻)를 사용했다. 또 자신의 노래 'Dr. No Therapy'(닥터 노 테라피)의 가사와 XTM '탑기어 코리아' 프로그램에서도 문제의 단어을 사용했다. 김진표는 '아빠 어디가'에 출연을 하기 전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논란에 대한 해명글을 "철없는 아빠가 조금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욕심으로 '아빠 어디가'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올렸지만 네티즌은 이러한 해명에도 김진표의 출연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정웅인 아빠어디가2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웅인 아빠어디가2, 딸 예쁘게 잘컸다" "정웅인 아빠어디가2, 딸과 같이 나온다니 기대된다" "정웅인 아빠어디가2, 한국의 수리크루즈 답다" "정웅인 아빠어디가2, 윤후도 좋아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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