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현대증권은 2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올해 실적이 우상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감소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수익성 개선 폭은 크지 않겠으나 2분기부터는 사업부별 매출 증가와 함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7%, 5% 증가한 3조1000억원과 128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반도체 부품 사업 정리 시기에 따라 분기별 수익성 변동폭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