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오일앤가스 코리아, 박장원 사장 선임

▲ GE오일앤가스코리아 박장원 사장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GE코리아는 GE오일앤가스 코리아의 신임대표로 박장원 사장이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GE오일앤가스는 시추, 심해저 시스템, 계측제어, 회전기계 사업 등을 영위하는 GE의 인프라사업의 핵심 부문이다.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170억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국내에서는 조선, 건설, 철강, 석유화학 등 분야의 주요 고객들에게 계측제어, 시추 및 회전기계 등 석유 및 가스 산업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박장원 사장은 2006년 마케팅 총괄임원으로 GE코리아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 GE인터네셔널의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에서 GE의 미국 외 지역 담당 전략 마케팅 임원으로 근무했다. 2012년부터는 GE독일의 고객혁신 부문 총괄로서, 독일 및 유럽의 주요 고객들과의 기술협력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지난해 11월부터 GE코리아의 총괄 성장리더(전무)로 근무하고 있다. GE 오일앤가스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샬 릉 대표는 “박 사장은 지난 2년간 독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전략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의 주요 고객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영업전략을 통해 GE오일앤가스 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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