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유래, 서양 만우절은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

▲만우절의 유래.(출처:네이버 '만우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만우절은 어떻게 생겨난걸까?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우절 유래’가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양에서는 만우절이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 불리운다.만우절은 16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양에서는 이전까지 새해가 시작되면 4월1일까지 춘분 제사를 열고 그 마지막 날에는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다.하지만 1564년에 샤를 9세가 새로운 역법을 채용하면서 혼란이 생겼다.신년을 지금처럼 1월1일로 고쳤는데 4월1일이 신년 축제의 최종일이라고 여겨지면서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을 이어가게 됐다.성의 없는 선물을 하거나 신년 연회를 흉내내 장난을 친 것에서 유래해 유럽 각국에 서 만우절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만우절의 유래를 접한 네티즌은 “만우절의 유래, 이렇게 많은 유래가 있구나” “만우절의 유래, 프랑스가 기원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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