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특파원]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배럴당 9센트(0.1%) 하락한 101.58달러에 마감됐다. WTI 유가는 이달 들어 1% 정도 하락했지만 분기별로는 3.2% 올랐다.시장분석가들은 이날 유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에서 군부대를 일부 철수시켰다는 소식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노동 시장 회복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피력하면서 하락 압박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북해산 브랜트유는 배럴당 31센트(0.29%) 하락한 107.76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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