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환경정화 캠페인 및 ‘나루터공동체’ 방문 봉사활동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과 기업고객본부 직원들이 지난 29일 북한산 등산로에서 등산객에게 산불조심 손수건과 봄철 꽃씨, 채소 씨앗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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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 기업고객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29일 북한산 등산로와 양주시 ‘나루터공동체’에서 주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정모 부행장과 기업고객부 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등산객에게 산불조심 손수건과 봄철 꽃씨, 채소 씨앗을 나눠주었다.또 기업고객본부 소속 퇴직연금부 직원들은 같은 날 경기도 양주시 소재 '나루터 공동체'를 방문했다. 퇴직연금부 직원들은 생활관 내부 청소와 진입로 정비, 쓰레기수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위문금과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천주교한국순교복자수도회 나루터공동체'는 정신지체장애인에게 공동체 생활과 도예작업장과 연계한 재활기능훈련프로그램으로 장애극복을 돕고자 1993년 설립한 단체이다.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은 “우리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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