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 B tv의 월정액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2009년 IPTV 업계 최초로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 SK브로드밴드는 현재 B tv에서 지상파(월 요금 1만3000원), 프리미어(9000원), CJ E&M(1만원), 캐치온(1만원), 성인(9900원) 등 총 5개의 월정액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프리미어 월정액은 IPTV 업계 유일한 영화 콘텐츠 월정액 상품으로, 월 9000원에 극장에서 상영이 종료된 지 1개월 내의 최신 영화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정액 상품은 매월 일정 편수 이상을 다시보기(VOD)로 시청하는 고객에게 경제적이다. 지상파 콘텐츠 한 편을 보려면 700원(SD화질) 또는 1000원(HD화질)을 지불해야 한다. 만약 한 달에 지상파 콘텐츠를 SD화질로 17편 이상 또는 HD화질로 13편 이상 시청하는 사람이라면 월 1만3000원의 지상파 월정액에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다. 또 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면 한 번 받은 VOD의 무한 시청이 가능하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월정액 상품은 콘텐츠를 하나씩 시청할 때보다 경제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여러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