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쌍두마차' 강보합 1980선 '육박'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27(0.01%) 오른 1978.24에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05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이 886억원, 기관이 12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위로 당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4종목이 강세다. 신한지주(0.97%), NAVER(0.91%), 현대차(0.81%), 삼성전자(0.23%)등은 강세다. 반면 POSCO(-3.14%), SK하이닉스(-1.33%), 기아차(-1.01%), 삼성생명(-0.99%), 현대모비스(-0.47%), 한국전력(-0.13%)등의 순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2.36%), 은행(2.22%), 섬유.의복(1.74%), 음식료품(1.28%), 건설업(1.09%), 증권(1.04%)등은 상승세다. 철강.금속(-1.99%), 화학(-0.66%), 통신업(-0.62%), 전기가스업(-0.37%), 보험(-0.17%)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1종목 상한가 포함 428종목은 오름세다. 하한가 없이 355종목은 약세다. 79종목은 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5원(0.28%) 내린 1068.45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81(0.33%) 오른 543.27에 거래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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