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올해 두 번째 웨딩 페어인 '어메이징 웨딩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보통 웨딩 페어는 2월과 8월 두 차례 진행하지만 올해는 가을 윤달을 피하기 위해 봄철 결혼 수요가 급증,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웨딩 관련 상품군은 이달 들어 가구 12%, 준보석 11%, 식기 18%, 해외명품 13% 등 두 자릿수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웨딩 수요 증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전은 최대 40%, 가구와 서랍장 등 인테리어 제품은 20∼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주고,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웨딩 멤버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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