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신원이 올해 투자에 대한 회수가 이뤄진다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26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10원(7.26%) 오른 1625원에 거래되고 있다.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원에 대해 "올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부문의 수출 실적 개선(턴어라운드)과 함께 지난 2~3년간 공격적으로 이뤄진 신규 투자에 대한 회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또 "내수 부문의 매출액은 2860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이 예상된다"며 "수출부문에서도 2012년과 지난해 중국 내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회사와 독점으로 상품공급계약을 맺었고, 올해 본격적인 중국 수출 확대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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