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국립수목원에 공짜로 들어가고 꽃씨도 받고

26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식물 세밀화전시회’…인원 5000명 제한, 인터넷 예약해야 들어갈 수 있어

국립수목원 '세밀화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늘(26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가면 공짜로 들어갈 수 있고 야생화꽃씨도 받을 수 있다.26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이날 올 들어 3번째로 맞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입장은 물론 갖가지 행사들을 펼친다. 국립수목원에 들어가길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하루 관람인원제한 수는 5000명. 수목원은 또 ‘세밀화로 보는 봄꽃’이란 주제로 식물 세밀화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연다. 산수유, 생강나무, 앵초 등 봄에 꽃이 피는 식물 40여점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일 문을 연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가 증식한 식물들을 보고 제69회 식목일(4월5일)을 맞아 야생화꽃씨세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평일의 경우 하루에 5000명, 토·공휴일은 3000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일요일, 월요일은 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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