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유진투자증권은 덕산하이메탈이 유기소재와 반도체 부문 실적개선으로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7.4%, 60.9% 증가한 354억원, 8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 로 각각 전 분기 대비 9.6%, 25.4% 감소한 258억원, 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2분기에는 가파른 실적 회복과 유기소재부문 시장영역 확대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최근 주가하락에 대해 "코스피 조정 속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AMOLED)라인 투자 지연에 대한 우려확대와 지난해 4분기 실적 둔화, 외국인 매도세 때문"이라고 평했다. 그는 "아몰레드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과 회사 실적 호조 등에 주목해 지금부터는 저점 매수전략을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목표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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