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방자전서 '애마부인' 안소영의 일화 밝혀…초토화

▲주병진.(출처: tvN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주병진이 영화 '애마부인' 배우 안소영을 언급했다.21일 오후 11시 20분께 방송이 예정된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 2화에서는 '80년대 밤문화'의 추억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의 줄임말로, 80~90년대의 방송, 연예계 천태만상을 이야기 하는 뮤직비하인드 토크쇼다.주병진은 '80년대 밤문화'의 추억을 주제로 82년 통금해제 이후 '심야영화'와 '심야다방'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는 말과 함께 '애마부인 열풍'을 언급했다. '애마부인' 개봉 당시 영화관에 엄청난 관객 수가 몰리며 일대 장사진을 이뤘던 사연과 과거 예능 프로그램 녹화 중 '애마부인'의 여주인공이었던 안소영씨와 마주쳤던 일화를 실감나게 재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주병진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병진, 방자전" "주병진, 방자전 재밌겠다" "주병진, 요즘엔 물어뜯는 예능이 대세라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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