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시설 쾌적한 업무환경 필수요소 ‘교통환경’, 경쟁력 좌우돼 -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편리한 출퇴근,유통망 진입확보로 쾌적한 업무환경 누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지하철 1호선 ‘독산역’ 역세권, KTX ‘광명역’ 인접…서부간선도로 개발사업까지 호재 누려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지하철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역 중심에서부터 업무시설과의 거리가 도보 5분 내인 ‘초역세권’ 입지는 기업의 높은 편의성을 확보하며 쾌적한 업무환경요소로 꼽히고 있다.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해 편리한 출퇴근은 물론 회사 능률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직장인들의 대중교통 이용은 점차 보편화돼 가고 있는 추세. 지난해 발표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의 ‘수도권 주민 통행실태’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중교통 분담률은 64.3%로 나타났다. 그 중 지하철,철도의 이용률은 36.2%, 출퇴근 시간에는 무려 44%까지 상승하며, 향후 이 수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제조업을 비롯한 IT계열의 중소기업들이 한 건물 안에 입주해 있어 물류 이동이 빠른 역세권 입지를 선호하고 있다. 기업의 유통망 진입이 유리해 타 지식산업센터보다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회사와 직원 모두 수준 높은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어 해당 업무시설에 대한 선호가 뚜렷한 편”이라며 “기업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역세권 주변으로 발달된 편의시설까지 누릴 수 있어 희소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그 중 에이스종합건설이 분양중인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는 도보권 내 지하철 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가산디지털3단지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이며 KTX 광명역과도 인접해있어 출퇴근 시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여러 내,외부순환도로와도 접해 있어 대형 업무단지와의 접근도 수월하다.최근에는 ‘서부간선도로 금천교∼디지털산업단지 직결램프’ 및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발사업 등 잇따른 개발호재에 교통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 특히, 서부간선로 직결램프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데다 연내 신설을 앞두고 있어 유통망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2018년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시 금천, 양천, 영등포, 구로구 등 서울 서남부권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입주 기업을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공장기준 분양 최소면적 106.13㎡ 등 다양한 면적을 제공하고, 업무공간에(일부 호실 제외) 내부 기둥 없는 평면을 적용해 공간 가변성이 높다. 또, 1층 층고를 5.7m까지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총 주차 대수는 399대로 법정 대비 2배 이상 확보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한다.‘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는 지하3층~지상20층, 연면적은 4만8,606㎡로 이뤄졌으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구성된 건물 1개동으로 이뤄졌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인근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8’ 2층 201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초반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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