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5일 연속 상승…신고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전력이 5일 연속 강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550원(1.46%) 오른 3만83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한국전력의 이같은 강세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한국전력이 7년만에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며 "향후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인해 이익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이익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실시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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