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 ‘진해로 떠나는 벚꽃 기차’ 내달 3일 운행

[아시아경제 노상래]“꽃잎이 흩날리는 봄의 향연으로 초대” 조기예약 당부
목포역은 봄꽃 축제 중 최고로 꼽히는 진해 군항제로 떠나는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한다.진해군항제 열차는 4월 3일 오전 6시30분 목포역을 출발해 진해역에 낮 12시30분경 도착한다. 자유 중식 및 진해군항제, 해군기지사령부, 제왕산 벚꽃 관광, 각종 행사 관람 후 목포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올해 52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 축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벚꽃축제의 특색을 갖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진해 벚꽃관광은 진해역 주변 제황산과 여좌천의 벚꽃이 일품이며 특별관광열차가 운행되는 3일의 행사로는 충무공 추모행사(10시∼오후 5시)가 북원로터리에서 열린다. 목포역 관계자는 “진해군항제 관광열차는 코레일의 히트상품으로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며 “친구 또는 가족여행을 위해서 예매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요금은 1인 4만8500원(성인 기준)으로 예약 문의 및 접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061-242-7728) 또는 인터넷 목포역 여행센터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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