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에서 처음 열린 ‘조달청 간부 워크숍’

민형종 청장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및 조달혁신방안 중점논의…“조달서비스 더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2014년 조달청 간부 워크숍'에서 민형종 청장이 조달행정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장을 포함한 간부들이 김천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간부 워크숍을 열고 이틀간 조달혁신방안 등을 중점논의 한다.조달청은 14~15일 김천에 지어 지난해 말 입주한 조달교육원 강당에서 민형종 조달청장을 비롯한 본청 국장, 지방청장, 품질관리사업단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간부 워크숍’을 연다.워크숍은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을 돕고 꾸준한 조달서비스 혁신을 위해 올해 조달행정혁신과제를 토론하는 자리다.행사에선 대국민, 유관기관 등 외부공모와 내부토론을 거쳐 찾은 287개 과제를 논의해 올해 역점을 두고 펼칠 조달행정혁신과제로 정할 예정이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조달청 내부 발굴과제와 국민과 고객들이 보내준 소중한 의견을 더 가다듬어 공공조달로 경제혁신에 탄력을 붙이고 조달서비스를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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