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장애인가정) 집수리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장평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온)은 12일 장평면 양촌마을 박옥주(여·83) 할머니 댁을 방문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 대대적인 집수리 개선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배, 장판교체, 도색, 천정 수리 등 깨끗하게 단장된 집을 보고 박옥주 할머니는 “장평면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도움으로 집이 아늑한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고마워했다. 김재온 회장은 “비도 오고 추운 궂은 날씨였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낀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성계 장평면장은 “면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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