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 출시

리그난 강화 1만ppm 함유...'참기름 시장 패러다임 바꿀 것'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참깨 고유의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을 강화한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은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리그난 성분을 1만ppm 함유했다. 이는 CJ제일제당의 기존 참기름 대비 약 2배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많다. 참깨 고유의 황금빛을 살렸고, 참기름의 본연의 고소함과 향도 한층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리그난은 참깨 고유의 항산화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노화방지, 심혈관 질환 개선,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알코올 분해 촉진, 기억력 손상 예방 및 개선 등 다양한 효능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철안 CJ제일제당 소재마케팅담당 부장은 "올해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쳐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까지 200억원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참기름도 건강하게 즐기세요'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건강 중심의 참기름으로 경쟁 패러다임을 바꿔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서겠다"고 강조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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