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한일 프랜차이즈산업을 통한 민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한·일프랜차이즈협회CEO교류단'을 구성,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민간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교류단은 협회 내 박기영 글로벌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비롯 20여개 국내 가맹본부 CEO들이 참석해 야마모토 요시마사 일본프랜차이즈협회장과 10여개 일본 가맹본부 CEO 간 교류의 장을 가졌다.박기영 단장은 "세계를 무대로 한식을 비롯 토종 프랜차이즈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국과 세계 각국의 정국 관계에 도움이 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외교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교류단이 구성됐다"며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의 정상화에 대한 정부의 노력에 부응하고자 한?일 민간 외교를 첫 기점으로 삼았으며 이후 각국의 프랜차이즈협회와의 교류를 확대 추진해 K-프랜차이즈를 널리 알리고 수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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