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휴그린 ABS계 창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휴그린 ABS계 창호'를 올 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추천했다.'휴그린 ABS계 창호'는 기존 PVC창호의 단열 및 방음성능은 물론 알루미늄 창호의 컬러 구현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이에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벽지, 바닥재 등 기호에 맞게 색을 맞춰 놓아도 투박한 창호에서는 스타일을 내기 쉽지 않다. '휴그린 ABS계 창호'는 이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프레임 전체에 원하는 색상을 입혀 안팎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휴그린 ABS계 창호'는 친환경 소재로도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열에 강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이면서, 기존 PVC창호의 뛰어난 단열성능과 경제성은 그대로 유지한다. 인체에도 무해하며 화재 시에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이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ABS계 소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식기용기로 사용 허가된 무공해 재생 연료화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여기에 지난해 출시한 '창호 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을 더하면 기능적인 측면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환기시스템은 금호석유화학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건물안팎의 풍속, 온도, 습도 등을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기계적 환기와 자연적 환기를 하이브리드형으로 구성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성능 필터를 장착해 먼지, 꽃가루, 미세물질 등의 오염원을 차단한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국발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환기가 어려워 비염,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는 가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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