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공동 후원하는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인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 제도다.한국다우케미칼은 '밝은 세상을 향한 착한 동행'을 기업시민활동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국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환경 캠페인, 장학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주요 활동으로는 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 및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다(多)우(友)스쿨 및 부모교육, 국립공원의 자연보전을 위한 1사 1탐방로 캠페인 등이 있다. 또 한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다우케미칼 장학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다우케미칼 어워드' 운영 및 '한국화학올림피아드' 후원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천안, 화성, 구미 등 주요 공장 및 연구소 임직원들은 밥퍼나눔활동, 자선바자회, 도서관 지원 및 도서 기증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양창원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한국다우케미칼은 글로벌 기업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넘어 국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기업시민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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