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새롬어린이집 전경
민간자본 유치 형태로 오류1동 새마을금고에서 건립부지 제공과 4억 9500만원을 투자했다. 그 외 국비 2억1700만원, 시비 6억3100만원, 구비 7000만원 등 총 14억1300만원이 투입됐다. 오류1동 새마을금고가 위탁운영을 맡는다.천왕2지구 2단지 209동에 437.69㎡(약 132평) 규모로 조성된 연초롱 어린이집은 총 정원 90명에 보육실 6개, 화장실 2개, 유희실, 주방, 원장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아파트 의무보육시설을 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부지 구입비와 건축비 없이 실내 리모델링 비용만으로 완공됐다.이성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고 어린이집 확충에 노력해왔다. 2011년, 2012년에 천왕이펜하우스 단지 내 어린이집 6곳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을 통한 생명숲어린이집을 오픈했고, 지난해 8월말에는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새움터 어린이집을, 11월초에는 신도림동 구립 은가람어린이집을 개소했다. 지난달 3일에는 천왕2지구 1단지에 10번째 구립 어린이집 ‘연지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3곳을 동시 오픈함으로써 민선 5기 들어 문을 연 구립 어린이집은 13개로 늘어났고, 구로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숫자도 총 46개소가 됐다. 구로구는 올해 말까지 4개의 구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3일 열린 오류동 새롬마을어린이집 개원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새롬마을어린이집은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서울시가 지원해 개원한 10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이성 구청장은 개원식에서 “서울시와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훌륭한 어린이 보육시설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