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수원서비스센터 용인으로 확장 이전

폭스바겐코리아 수원 서비스센터 내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수도권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폭스바겐 수원 서비스센터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56번길로 확장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신규 등록 대수를 기록한 경기지역은 폭스바겐코리아 핵심 상권 중 하나로 전년 대비 무려 42.7%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서비스센터에서 설비를 대폭 확충, 수도권 최대의 서비스 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연면적 5161㎡, 5층 규모로 새롭게 탈바꿈한 수원 서비스센터는 판금·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해 총 3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이는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기술인력들이 상주해 일일 최대 100대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의 위치는 수원은 물론 분당, 평택, 용인, 수지, 동탄 등 인근 지역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마주하고 있고, 간단한 사무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룸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대기 고객의 편의까지 배려했다.한편 클라쎄오토는 오는 31일까지 수원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타이어 교체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수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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